김형석 전부인 전세영 근황 서진호



영화배우 전세영과 작곡가 김형석 커플이 결혼 7년만에 파경을 맞이했는데요




지난 1996년 결혼한 전세영 김형석 커플은 서울지법 가정법원에서 합의이혼 절차를 마친 것으로 한 측근이 전했습니다.


평소 연예가에서도 잉꼬부부로 소문난 이들의 갑작스런 결별소식을 주위에선 놀라움과 함께 충격으로 받아들여졌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 생활 내내 부부싸움이나 별다른 트러블 없이 화목한 가정을 이끌어왔다고 하며, 슬하에 자녀는 아직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김형석이 유명 음반 프로듀서로서 야간 작업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직업이다 보니 두 사람의 생활리듬과 사이클이 맞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배우 전세영이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한동안 서로 떨어져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전해졌네요

작곡가 김형석은 이혼 전 약 2~3주전부터 청담동 집에서 나와 역삼동 오피스텔에 혼자 거주해왔는데, 전세영이 사업에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최근 전격 이혼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불화 때문에 이혼한 것이 아니어서 추후에도 친구처럼 잘 지낼 수 있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이 측근이 전했다네요


김형석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작곡가인데요

그는 지난 1991년 한양대 작곡과를 졸업했으며 아름다운 멜로디와 분위기 있는 R&B 선율로 솔리드, 신승훈, 김건모, 박진영, 임창정, 박지윤 등 톱스타들의 앨범을 프로듀스하며 가요계의 지존으로 군림했습니다.



탤런트 전세영은 80년대 '맨발의 청춘', '안개도시', '겨울만가'등의 영화로 충무로의 인기 스타로 활약하다 결혼과 함께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가사에만 전념했었습니다


현재는 부인 서진호와 재혼하여 싱글와이프에 출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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